신용 카드 해외 여행시 후회 안하려면

해외여행에서 신용카드 활용법

 

-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인지 확인하기
- 신용카드의 유효기간과 결제일 미리 확인하기

이는 해외 체류 중에 신용카드의 유효기간이 경과해도 분실·도난의
위험 때문에 새로 발급된 카드 발송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출국하기 전 반드시 카드사로 연락해 갱신 발급을 먼저 요청해야합니다.
또 해외 체류 중에 카드대금이 연체되면 카드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출국 전에 미납금과 함께 결제대금을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한다.

 

- 유럽 여행 계획이라면

유럽의 경우 가맹점 결제시스템이 칩 카드 위주로 돼 있어서 IC(칩) 
신용카드가 아니면 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IC 신용카드가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카드 결제 시 서명 대신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사용되는 비밀번호는 국내에서 사용 중인 비밀번호(4자리)와 다를 수 있으므로
출국 전 사용 카드사를 통해 해외 결제 비밀번호를 확인후 메모하시기 바랍니다.

 

영문이름 일치 여부와 서명 확인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카드의 영문이름이 동일한지 확인후 카드 뒷면에 서명이 해야합니다.

영문이름이 상이하거나 서명란의 서명이 없을시 결제를 거부당 할 수 있으므로 출국전

체크해야할 사항입니다.

 

현지통화로 결제!! 원화결제 차단 서비스 확인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1. 현지통화 결제→미국 달러로 변환

2. 글로벌 브랜드 카드사(비자, 마스터 등)에 청구
3. 국내 카드사가 원화로 변환후 신용 카드 요금이 청구됩니다.

반면 원화로 결제할 경우

현지통화 결제 이전에 원화가 현지통화로 전환되는 과정이 추가돼 높은
원화결제수수료(이용금액의 3~8%)를 부담해야 합니다.
현지통화로 결제하거나 출국전 해외원화결제서비스(DCC) 차단을
신청하면 불필요한 수수료 지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출국전에 체크하여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여야겠습니다.

 

문자 알림 서비스 활용

휴대폰 알림 서비스(SMS) 신청하여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내역도 휴대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여행지에서 유심칩을 구입해 사용하거나 출국 전
데이터 로밍 차단을 신청한 경우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휴대폰
알림 서비시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카드사 신고센터 전화번호 메모

해외에서 카드 분실이나 도난시 즉시 국내 카드사에 신고를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카드 분실 일괄 신고서비스를 통해 카드사 한 곳의 분실 신고센터에 신고해 다른 분실 카드도

함께 일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카드 잃어버렸다면 '긴급 대체카드' 이용

해외 여행중 신용 카드가 분실시 체류국가의 긴급 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해외 비자, 마스터카드는 각 나라에서 긴급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2일 내에 새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 대체카드는 임시 신용 카드입니다. 

귀국 후 카드를 반납하고 정상 카드를 재발급 받아야합니다.

 

해외 출입국 정보활용 동의 서비스

해외 여행을 마치고 귀국 후 해외 출입국 정보활용 동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의
카드정보 유출이나 분실/도난 등에 따른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출입국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국내에 입국한 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신용카드의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무료이며 1회
신청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외 신용 카드 이용시 결제는 일시불만 가능하지만 귀국 후 카드사에 할부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상, 해외 여행시 알아두면 유용한 신용 카드 사용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