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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카드 업계 디마케팅에 이은 신용 카드 대출 금리 상승까지

by 신용카드 발급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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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드 업계의 디마케팅과
그에 따른 신용카드 대출 금리 인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마케팅이란?

무이자 할부 기간을 축소하는 등 의도적으로 고객 수요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일부러 고객이 자사 상품을 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를 끌어올리고 무이자
할부 축소와 함께  혜자스러웠던 카드들의 단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종되는카드

1.  ‘KB국민 탄탄대로 오토카드’의 신규·추가·교체 발급을 중단
2. ‘KB국민 Liiv Mate(리브메이트)카드’,  ‘KB국민 탄탄대로 Biz 티타늄카드’
추가·교체·유효기간 연장 발급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3.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POINT CHECK(포인트체크)’, ‘카드의정석 COOKIE CHECK(쿠키체크)’의
신규·추가·교체 발급을 중단했으며, 재발급 및 갱신 발급은 아직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중·저신용자 이자부담 커지고 대출받기 어려울듯..
또 다른 디마케팅으로 카드사들은 잇따라 신용대출 금리를 끌어올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신용평점(이하 KCB 기준) 601∼700점 고객의 신용대출 
금리를 9월 14.65%에서 11월 18.25%로 불과 두달 새 3.60%포인트나 올렸습니다.
701∼800점도 같은 기간 13.26%에서 16.49%로 3%포인트대를 인상했습니다.

캐피털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도 801∼900점 고객의 대출금리를 10월 14.71%에서 
11월 16.14%로, 900점 초과 고신용자 대출금리는 같은 기간 12.41%에서 14.60%로 
각각 1∼2%포인트대를 올렸습니다.

본격적으로 디마케팅선 대형카드사들은 고객을 모집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내놨던 
여러 소비자 혜택도 줄인바 있습니다.
그 예로는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지난달부터 대형 유통가맹점, 온라인 쇼핑몰 등과 제휴해 
제공하던 무이자 할부 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 단축했고 KB국민·현대·롯데·우리카드도
이달부터 무이자 할부 혜택 기간을 크게 줄였습니다.

카드사별 무이자 축소
1. 신한 카드

- 11월부터 아울렛, 손해보험관련
- 무이자할부 6개월->3개월 단축
2. 삼성 카드
- 11월부터 아울렛,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관련 무이자할부 6개월->3개월 단축
3. KB 국민 카드
-12월부터 백화점, 손해보험 관련 무이자할부 6개월->3개월 단축
4. 현대 카드
- 12월부터 4대 보험료 관련 무이자 할부 7개월->3개월 단축
5. 롯데 카드
- 12월 한달 간 KG이니시스 가맹점 대상 무이자할부 중단
6. 우리 카드
- 12월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반려동물 관련 무이자 혜택 12개월→3개월 단축
-항공·여행 무이자 혜택 12개월→7개월 단축



신용 대출 금리 인상으로 중·저신용자나 개인사업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대출받기는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이미 일부 회사는 신용평점 600점대인 고객을 
상대로 법정 한도에 육박하는 금리(19.9%)를  적용하는 등 사실상 일정 신용점수대 밑으로는 
대출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3년에도 우리 모두가 좀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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