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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해외 여행시 신용 카드 잘~ 쓰는 방법

by 신용카드 발급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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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24일 5일간 약 61만 6074명, 
일 평균 기준 약 12만 3215명의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1일로 13만 125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같은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감소할 전망입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 입도객은 18만800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비해 1만5000명(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 가계 경제에 대한 보복소비 심리가 올라가고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국가 또는 일본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먼저 해외여행을 하면서 신용 카드를 사용할 때는
-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서비스 적용 여부 확인!!

DCC 서비스란?

해외에서 신용 카드로 결제시 원화로 물품 대금을 결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화 결제 수수료가 3%에서 최대 8%까지 붙고, 여기에다 환전수수료도 
약 1~2% 추가 결제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훨씬 금액적인 면에서 유리합니다.
간혹, 해외가맹점에서 원화결제를 권유하는 사례도 있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만약 신용 카드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돼 있으면 결재를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재요청하시면 됩니다.

 

해외공항 면세점, 기념품 매장 등 외지인 출입이 많은 상점들은  DCC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나 항공사 홈페이지 등은 
한국에서 접속시 DCC가 자동 설정돼 있는지를 결제 단계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DCC서비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5만원 이상 결제 때 무료로 제공하는 
‘SMS 승인 알림서비스’를 미리 카드사에 신청해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현지에서 바로 환전하지 말고, 일단 한국에서 미 달러화로 환전한 후
현지에 도착해서 달러를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이중 환전’이 더 유리합니다. 
미국 달러화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 환전 수수료율이 2% 미만이지만, 
동남아 국가 등의 통화는 유통 물량이 적어 4~12%로 수수료가 높기 때문입니다.

환전 우대율 역시 미국 달러화가 높습니다. 
또 달러·유로·엔 환전을 할 경우 모바일 앱을 이용해 환전하면 최대 90%의 
환전 우대율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비교하면 됩니다.

해외여행 중 카드 분실·도난 시
 - ‘신고접수 시점’부터 2개월 전까지 발생한 부정사용 금액은 기본적으로 카드사에서 
보상 해줍니다. 따라서 카드 부정사용이 발생하면 카드사에 바로 보상 신청을 해야 합니다

 

- 다만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비밀번호를 누설했거나 카드 등을 양도 
또는 담보의 목적으로 제공한 경우엔 카드 이용자가 책임을 부담할 수도 있습니다.

- 이와 함께 해외여행 중 부정사용이 발생하지 않았어도 본인 모르게 카드가 
위·변조 돼 귀국 후 부정사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등록해 두면 해외 부정사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상, 해외여행을 하면서 신용 카드를 사용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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